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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 오름폭 ↑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12-12 17:38:42 · 공유일 : 2020-01-17 16:33:2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9ㆍ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대 상승을 보이며 2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이달 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7% 상승해 전주(0.13%)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24주 연속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취득세ㆍ보유세 등 세제 강화와 분양가상한제, 부동산 구입 자급 출처조사, 급등 피로감, 추가 규제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는 다소 위축됐으나 매물 부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오름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29%)는 매물 부족 및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호재로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서초ㆍ송파구(0.25%), 강동구(0.21%)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천구(0.54%)는 학군수요 및 재건축 기대감으로, 영등포구(0.15%)는 문래ㆍ당산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서구(0.15%)는 가양ㆍ등촌동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6%)는 대흥ㆍ아현동 신축과 공덕ㆍ상암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11%)는 구의ㆍ광장동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 및 종암ㆍ하월곡동 등 갭메우기로, 은평구(0.08%)는 녹번동 신축 및 불광ㆍ응암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7%)는 가재울뉴타운과 영천ㆍ천연동 등 갭메우기로 상승했다.

인천(0.11%)은 전주(0.0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16%)는 지난주(0.17%)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과천시(0.8%)는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를 이어갔고, 수원시 영통구(0.57%)는 광교중앙역 인근 위주로, 성남시 수정구(0.54%)는 창곡동(위례신도시) 위주로, 수원 권선구(0.41%)는 교통 호재가 있는 오목천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방(0.06%)은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시ㆍ도별로 대전(0.39%), 세종(0.19%), 대구(0.12%) 등은 상승했고, 경남, 충북은 보합, 강원(-0.17%), 제주(-0.08%), 경북(-0.03%), 전북(-0.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오르며 전주(0.1%)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구(0.43%), 서초구(0.16%)는 주요 학군지역 위주로 매물품귀 현상 보이며 상승했고, 양천구(0.38%)는 주요 학군지역인 목ㆍ신정동 위주로, 마포구(0.13%)는 업무지구가 인접한 공덕오거리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인천(0.11%)은 전주(0.1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13%)도 전주(0.16%)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과천시(0.61%)는 입주물량 부족 및 청약 대기수요 영향 등으로, 용인시 수지구(0.61%)는 업무지구(판교) 접근성이 양호한 성복ㆍ풍덕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시 팔달구(0.5%)는 화서ㆍ우만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산시 단원구(-0.11%)ㆍ상록구(-0.03%) 등은 신규 입주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지방(0.05%)은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ㆍ도별로 세종(0.72%), 대전(0.26%), 등은 상승했고, 강원은 보합, 경북(-0.09%), 제주(-0.07%), 전북(-0.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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