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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둔촌주공 재건축, 관리처분 변경인가 향해 ‘성큼’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9-12-13 16:39:55 · 공유일 : 2020-01-17 16:34:1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강동구 소재 중흥교회에서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조합원 6158명 중 47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는 총 14개 안건 중 13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수행업무 추인의 건 ▲총회 참석자 회의비지급의 건 ▲집회 참석비용 지급의 건 ▲단위세대 평면 개선 등을 위한 설계 변경의 건 ▲설계 관련 각종 심의에 따른 계약의 건 ▲조합 정관 개정의 건 ▲기본이주비 이자 대여금 전환의 건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설치여부 결의의 건 ▲분양신청 변경에 따른 조합원간 배정평형 전환의 건 ▲공사계약 변경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신축 아파트 명칭 선정의 건 ▲2019년도, 2020년 예산 및 차기 총회 예산 편성의 건 ▲총회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일반분양가 3.3㎡당 3550만 원 ▲조합원 분양가 3.3㎡당 2725만 원에 책정하는 안이 의결돼 강동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게 됐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심사 기준을 강화해 3.3㎡당 2600만 원에서 2700만 원을 제시하는 등 양측의 이견이 존재해 이를 두고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명칭 선정의 건은 과반수 부족으로 추후 대의원회를 통한 동의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HUG와의 분양가 협상을 통해 일반분양가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340(둔촌1동) 일대 62만623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4%, 용적률 273.8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5개동 1만20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5130가구 ▲60~85㎡ 이하 4370가구 ▲85㎡ 초과 25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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