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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日정부, 韓 여행객 급감한 대마도 추경 지원 ‘60억 원’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2-13 17:03:56 · 공유일 : 2020-01-17 16:34:1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본불매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대마도(쓰시마ㆍ對馬)가 피해를 입자 일본 정부가 대마도 지원을 염두에 둔 추산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아사히(朝日)신문은 나가사키(長崎)현 대마도가 중앙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여행객 유치 사업비를 2019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추경 예산안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과 내각부는 각각 2억5000만~3억 엔(약 27억~32억 원)을 예산에 반영해 외국인 여행객 및 국내 여행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어떤 국가와 지역 등을 노려 여행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 수립과, 새로운 관광자원 만들기, SNS 인플루언서 및 여행 회사를 활용한 지역 선전도 계획하고 있다. 또 외국어 안내문이나 교통 시스템 등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추경 예산으로 대마도 지원에 나선 것은 사실상 해당 지역의 경제가 한국인 여행객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마도의 외국 방문객은 41만 명으로 거의 한국인 여행객이었지만,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대마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의 수는 약 9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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