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재흥시장 건물이 일부 입주민들의 옮기지 않은 가재도구 등으로 철거가 지연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자 재난위험시설물인 동주길29번길 67(주안동) 재흥시장이 44년 만에 철거가 시작돼 현재까지 건물의 80%가 철거됐다. 그러나 나머지 20%는 마지막 입주민이 남겨놓은 가재도구 때문에 철거기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입주민이 보상을 받았음에도 가재도구를 빌미로 철거를 막아 결국 강제집행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입주민은 재흥시장 자리에 주상복합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철거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해당 입주민에 강제집행 계고장을 보냈다"며 "현재 재흥시장 건물에는 가스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거주가 불가능하다. 해당 입주민은 거주하지 않으면서 가재도구만 남긴 채 고집을 피우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재흥시장은 1975년 지상 2층 2168㎡ 규모로 조성돼 100여 개 점포로 호황을 누렸지만 90년대 들어 인근에 대형 쇼핑센터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침체됐다. 2015년 3월 안전등급 최하인 E등급 붕괴 위험으로 진단받아 철거가 추진되고 있다.
철거된 부지에는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주민맞춤형 스포츠 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재흥시장 건물이 일부 입주민들의 옮기지 않은 가재도구 등으로 철거가 지연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자 재난위험시설물인 동주길29번길 67(주안동) 재흥시장이 44년 만에 철거가 시작돼 현재까지 건물의 80%가 철거됐다. 그러나 나머지 20%는 마지막 입주민이 남겨놓은 가재도구 때문에 철거기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입주민이 보상을 받았음에도 가재도구를 빌미로 철거를 막아 결국 강제집행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입주민은 재흥시장 자리에 주상복합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철거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해당 입주민에 강제집행 계고장을 보냈다"며 "현재 재흥시장 건물에는 가스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거주가 불가능하다. 해당 입주민은 거주하지 않으면서 가재도구만 남긴 채 고집을 피우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재흥시장은 1975년 지상 2층 2168㎡ 규모로 조성돼 100여 개 점포로 호황을 누렸지만 90년대 들어 인근에 대형 쇼핑센터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침체됐다. 2015년 3월 안전등급 최하인 E등급 붕괴 위험으로 진단받아 철거가 추진되고 있다.
철거된 부지에는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주민맞춤형 스포츠 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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