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성남낙생ㆍ안양매곡ㆍ부천역곡 등 3곳 공공주택지구 ‘지정’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중 15만 가구 지구지정 완료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12-24 17:50:57 · 공유일 : 2020-01-17 16:45:04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에서 발표한 경기 성남 낙생, 안양 매곡, 부천 역곡 등 3개 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성남 낙생, 안양 매곡, 부천 역곡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상부지는 당초 공원으로 계획됐지만 지방자치단체 재정 여건 상 20년 이상 방치됐다. 편입되는 장기미집행공원부지의 70% 이상이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들 3곳은 서울과 가까운 기성시가지 인근에 위치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요 간선도로, 지하철 등의 교통여건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낙생지구는 신혼희망타운, 민간분양 등 총 4800가구가 공급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분당ㆍ판교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선ㆍ신분당선 미금역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의 안산, 운재산 및 낙생저수지 등과 지구 내 편입된 장기미집행공원(낙생공원)이 녹지로 연계된다.

매곡지구는 신혼희망타운, 민간분양 등 총 1000가구가 공급되며,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4호선 평촌역이 인근에 있고 2025년 월곶판교선도 개통 예정이다. 장기미집행공원(매곡근린공원)의 70%가 공원으로 활용되고 지구 중심에 집중 배치된다.

역곡지구는 신혼희망타운, 민간분양 등 총 5500가구가 공급되며, LH와 부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호선 역곡역이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통한 도로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인근의 원미산, 부천자연생태공원과 어우러지도록 지구 내 장기미집행공원부지의 90%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택지 3곳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지구지정이 완료된 수도권 택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등 13곳 15만 가구에 달한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올해 5월 발표된 3차 지구는 현재 지구지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대부분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지구지정으로 수도권 30만 가구 계획 중 절반이 올해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며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은 전문가, 지자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년 안에 지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나머지 지구들도 내년 상반기 내 지구지정 하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