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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외지인 투자 ‘북적’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27 17:10:49 · 공유일 : 2020-01-17 16:47:42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산광역시 등 조정대상이 해제된 지역에 외지인 원정투자가 몰리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해수동(해운대구ㆍ수성구ㆍ동래구)의 외지인 주택 구입 비율이 조정대상지역 해제 전인 10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11월 6일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주택담보대출 가능 금액이 늘고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등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감정원 및 업계 등 조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부산 해운대구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는 168건으로 지난 10월 44건에서 약 3.8배 늘어났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27건으로 줄었다가, 11월 94건으로 10월 대비 약 3.5배 상승했다. 수영구도 지난달 92건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파트값도 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 아파트의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0.47%p, 0.2%p, 0.21%p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 고강도 규제가 잇따르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부산 등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원정 투자가 몰린 것"이라며 "부산은 전보다 가격이 떨어져서 한동안 외부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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