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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CJ그룹 정기 인사… CJ제일제당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
“철저한 성과주의에 따라 임원 인사 단행”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19-12-30 17:26:27 · 공유일 : 2020-01-20 09:47:04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O)에 차인혁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 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 CJ대한통운 유도선 SCM 부문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58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CJ 관계자는 "내년은 그룹의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해로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 및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강신호 신임 CJ제일제당 대표는 2018년부터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지냈다.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가정간편식(HMR) 등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임 신현재 사장은 CJ 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와 인재 발굴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차인혁 신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DT(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추진단장 등을 지내고 올해 9월 CJ에 영입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는 토종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의 지속 성장을 이끌고 중소 화장품업계와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는 `호텔 델루나`, `아스달 연대기` 등 히트 드라마를 내놓은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대표는 CJ 여성 임원 가운데 내부 승진으로 부사장까지 오른 최초의 사례를 달성했다.

한편, CJ는 지주사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해 기존 실을 폐지하고 팀제로 전환했다. CJ 관계자는 "지주사 임원을 계열사로 전진 배치해 계열사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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