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생활경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정치] 메르켈 독일 총리, 신년 인사 “미래세대 위해 기후변화 극복해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2-31 15:32:45 · 공유일 : 2020-01-20 09:48:08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20년 신년 인사로 기후 변화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지난 30일 베를린 총리관저에서 신년 인사를 발표했다. 그는 "현재 지구 온난화 문제는 현실이며 위협적인 문제"라며 "우리는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미래의 우리의 아이들, 손자 세대가 현재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를 떠안게 될 것"이라며 "독일이 환경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기후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난방유와 자동차 연료인 디젤 및 가솔린, 천연가스 등에 세금을 부과하는 형식의 탄소 배출량 가격제(carbon pricing)를 시행한다. 정부는 탄소 배출량 가격을 2021년부터 1t당 10유로로 책정하고 2025년까지 35유로로 올리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난방에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건물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2020년 1월부터 항공기 이용 세금을 올리는 대신 장거리 기차 가격이 할인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