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9년 집값 상승률에서 강동구가 14.75%를 기록한 반면 최저인 강북구는 2.51% 오르며 7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은 최저 16.31%에서 최대 31.38%로 집값이 비교적 고르게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인 초소형 아파트값 오름폭이 가장 컸다. 특히 해당 면적에서 강동구는 1년새 23.3%가 올랐다. 실제 강동구 `둔촌주공` 전용면적 50.84㎡는 2019년 11억5000만 원에서 15억1000만 원까지 올라 실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동구는 재건축에 더해 신규 입주도 많아 상승 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평균 매매가격으로는 강남구가 1위를 탈환했다. 서초구를 제치고 1년 만에 다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자치구가 된 것이다. 강남구는 2018년 17억3536만 원에서 11.14%가 올라 2019년에는 평균 19억2862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서초구는 2018년 17억6606만 원으로 강남구에 앞섰지만 2019년에는 18억8931만 원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구에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와 신축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평균 아파트값이 상향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편, 고가 아파트 대출 거래를 제한하는 12ㆍ16 대책에도 서울 집값 양극화가 쉽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 업계 전문가는 "강남 진입자들은 버티기에 나서고, 추가 주택 구입에 세금 부담이 커 9억 원 이하 주택으로의 풍선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일단 주춤은 하겠지만 강남구와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 등에 일자리 및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어 아파트 양극화는 해소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해 집값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9년 집값 상승률에서 강동구가 14.75%를 기록한 반면 최저인 강북구는 2.51% 오르며 7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은 최저 16.31%에서 최대 31.38%로 집값이 비교적 고르게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인 초소형 아파트값 오름폭이 가장 컸다. 특히 해당 면적에서 강동구는 1년새 23.3%가 올랐다. 실제 강동구 `둔촌주공` 전용면적 50.84㎡는 2019년 11억5000만 원에서 15억1000만 원까지 올라 실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동구는 재건축에 더해 신규 입주도 많아 상승 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평균 매매가격으로는 강남구가 1위를 탈환했다. 서초구를 제치고 1년 만에 다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자치구가 된 것이다. 강남구는 2018년 17억3536만 원에서 11.14%가 올라 2019년에는 평균 19억2862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서초구는 2018년 17억6606만 원으로 강남구에 앞섰지만 2019년에는 18억8931만 원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구에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와 신축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평균 아파트값이 상향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편, 고가 아파트 대출 거래를 제한하는 12ㆍ16 대책에도 서울 집값 양극화가 쉽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 업계 전문가는 "강남 진입자들은 버티기에 나서고, 추가 주택 구입에 세금 부담이 커 9억 원 이하 주택으로의 풍선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일단 주춤은 하겠지만 강남구와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 등에 일자리 및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어 아파트 양극화는 해소되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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