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상승폭은 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2019년 12월)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27주 연속 상승이지만 전주(0.1%) 대비 오름폭은 줄어든 것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주요 신축과 기축들은 매도자 및 매수자들의 관망으로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 단지는 급매물 출현에도 불구하고 대출규제 및 추가 하락 우려로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09%)와 송파구(0.07%), 강동구(0.06%), 서초구(0.04%) 등 강남권 대부분에서 상승폭이 축소됐고, 최근 오름폭이 컸던 양천구(0.1%)도 상승폭이 절반 이하로 꺾였다.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던 마포구(0.1%), 용산구(0.08%), 성동구ㆍ광진구(0.07%) 등도 상승폭이 줄었다.
다만 영등포구(0.19%)는 중저가 아파트와 신안산선 개발호재로 주목받으며 상승폭을 키웠고, 강북구(0.09%), 동대문구(0.07%)는 실수요 위주의 갭메우기 현상이 나타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인천(0.05%)은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0.17%)는 지난주(0.18%) 대비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수원시 영통구(0.81%)와 용인시 수지구(0.79%), 광명시(0.47%), 구리시(0.45%) 등은 교통망 확충과 개발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0.05%)도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5대 광역시(0.08%)는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8개도(-0.01%)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값 평균은 0.09%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9% 오르며 전주(0.23%)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학군 수요가 몰리는 강남권에서 강남구(0.49%)가 대치ㆍ도곡동 위주로, 서초구(0.31%)는 반포ㆍ서초ㆍ방배동 위주로, 송파구(0.25%)는 잠실ㆍ문정ㆍ가락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0.14%)는 전주(0.15%) 대비 오름폭이 줄었고 , 지방(0.07%)도 전주(0.1%)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09%), 대전(0.18%), 울산(0.18%) 등은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 강원(-0.16%), 경북(-0.04%),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상승폭은 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2019년 12월)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27주 연속 상승이지만 전주(0.1%) 대비 오름폭은 줄어든 것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주요 신축과 기축들은 매도자 및 매수자들의 관망으로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 단지는 급매물 출현에도 불구하고 대출규제 및 추가 하락 우려로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09%)와 송파구(0.07%), 강동구(0.06%), 서초구(0.04%) 등 강남권 대부분에서 상승폭이 축소됐고, 최근 오름폭이 컸던 양천구(0.1%)도 상승폭이 절반 이하로 꺾였다.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던 마포구(0.1%), 용산구(0.08%), 성동구ㆍ광진구(0.07%) 등도 상승폭이 줄었다.
다만 영등포구(0.19%)는 중저가 아파트와 신안산선 개발호재로 주목받으며 상승폭을 키웠고, 강북구(0.09%), 동대문구(0.07%)는 실수요 위주의 갭메우기 현상이 나타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인천(0.05%)은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0.17%)는 지난주(0.18%) 대비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수원시 영통구(0.81%)와 용인시 수지구(0.79%), 광명시(0.47%), 구리시(0.45%) 등은 교통망 확충과 개발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0.05%)도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5대 광역시(0.08%)는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8개도(-0.01%)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값 평균은 0.09%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9% 오르며 전주(0.23%)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학군 수요가 몰리는 강남권에서 강남구(0.49%)가 대치ㆍ도곡동 위주로, 서초구(0.31%)는 반포ㆍ서초ㆍ방배동 위주로, 송파구(0.25%)는 잠실ㆍ문정ㆍ가락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0.14%)는 전주(0.15%) 대비 오름폭이 줄었고 , 지방(0.07%)도 전주(0.1%)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09%), 대전(0.18%), 울산(0.18%) 등은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 강원(-0.16%), 경북(-0.04%),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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