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을 비롯한 규제지역 14곳 중 집값이 하락한 곳이 4곳에 그쳐 사실상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27주 연속 상승세다. 이마저도 수도권에서는 경기 고양시 -2.45%, 용인시 기흥구 -0.6%로 2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곳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0.31%, 세종시 -1.71%다.
한편, 규제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과천시는 2019년 누적 10.1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구리시 4.39%, 수원시 팔달구 2.69%, 광명시 2.11%, 하남시 1.86%, 성남시 1.62%, 용인시 수지구 1.45% 순이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난해 12월 뒤늦게 포함된 과천시는 논란이 많았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 정책이 너무 주먹구구식이었다"며 "일관성이 없었고 여론에 따라 흔들리면서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본다. 빠져나올 수 있는 구멍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인 집값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일각에서 우려는 여전하다.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와 9억 원 미만 아파트에 대한 갭메우기 현상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올해 2분기가 집값 안정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가 끝나는 오는 6월 이후가 집값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정부도 9ㆍ13 대책이 나온 뒤 서울 집값이 6~7개월간 주춤하다 오른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전월세 상한제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봤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을 비롯한 규제지역 14곳 중 집값이 하락한 곳이 4곳에 그쳐 사실상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27주 연속 상승세다. 이마저도 수도권에서는 경기 고양시 -2.45%, 용인시 기흥구 -0.6%로 2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곳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0.31%, 세종시 -1.71%다.
한편, 규제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과천시는 2019년 누적 10.1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구리시 4.39%, 수원시 팔달구 2.69%, 광명시 2.11%, 하남시 1.86%, 성남시 1.62%, 용인시 수지구 1.45% 순이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난해 12월 뒤늦게 포함된 과천시는 논란이 많았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 정책이 너무 주먹구구식이었다"며 "일관성이 없었고 여론에 따라 흔들리면서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본다. 빠져나올 수 있는 구멍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인 집값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일각에서 우려는 여전하다.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와 9억 원 미만 아파트에 대한 갭메우기 현상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올해 2분기가 집값 안정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가 끝나는 오는 6월 이후가 집값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정부도 9ㆍ13 대책이 나온 뒤 서울 집값이 6~7개월간 주춤하다 오른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전월세 상한제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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