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경제부처와 금융ㆍ통화정책 수장들의 신년사에는 경기회복을 이루겠다는 메시지가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
정부 경제팀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글로벌 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가 지난해 보다 나아져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의 흐름`을 보여주리라 전망되고 또 그렇게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도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반드시 경기 반등을 이루고 성장잠재력 확충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약속대로 경제 회복과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올해에는 세계 교역 부진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반도체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국내 경제는 완만하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가장 주력해야 할 과제는 단기적으로 성장세를 회복을 도모하면서 혁신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공격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는 화두를 제시했다. 그는 "실물산업이 공격(경제활력)을 위해 전방으로 뛰어나갈 때, 금융은 후방에서 가만히 서서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물산업과 같이 전진하며 서로 소통하고 간격을 유지한 채 빈 공간을 메워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가계보다는 기업, 특히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회에서 문 대통령은 "민간과 공공을 합쳐 총 100조 원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와 `기업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 같은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를 더 촉진하겠다"며 "신기술, 신산업의 진입과 성장을 가로막는 기득권의 규제도 더욱 과감하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도시재생 뉴딜 등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도록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과 40대의 고용 부진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새해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어느덧 집권 4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중대한 출발점이다. 출범 4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 활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입증해야 할 시기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경제부처와 금융ㆍ통화정책 수장들의 신년사에는 경기회복을 이루겠다는 메시지가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
정부 경제팀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글로벌 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가 지난해 보다 나아져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의 흐름`을 보여주리라 전망되고 또 그렇게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도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반드시 경기 반등을 이루고 성장잠재력 확충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약속대로 경제 회복과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올해에는 세계 교역 부진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반도체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국내 경제는 완만하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가장 주력해야 할 과제는 단기적으로 성장세를 회복을 도모하면서 혁신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공격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는 화두를 제시했다. 그는 "실물산업이 공격(경제활력)을 위해 전방으로 뛰어나갈 때, 금융은 후방에서 가만히 서서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물산업과 같이 전진하며 서로 소통하고 간격을 유지한 채 빈 공간을 메워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가계보다는 기업, 특히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회에서 문 대통령은 "민간과 공공을 합쳐 총 100조 원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와 `기업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 같은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를 더 촉진하겠다"며 "신기술, 신산업의 진입과 성장을 가로막는 기득권의 규제도 더욱 과감하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도시재생 뉴딜 등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도록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과 40대의 고용 부진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새해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어느덧 집권 4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중대한 출발점이다. 출범 4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 활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입증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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