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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공급부족론’ 정면 반박에 “멸실 가구는?”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1-07 14:21:09 · 공유일 : 2020-01-20 09:57:30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주택 공급부족론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지난 6일 서울시는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과장된 해석"이라며 "일부에서 공급부족론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제기해 심리적 불안감으로 오히려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서울시는 2008년 이후 주택 공급 현황 및 전망치를 제시했다. 2008~2013년 공급 주택은 연평균 6만1000가구, 2014~2019년은 7만8000가구였으며, 2020~2025년에는 연평균 8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박 시장이 취임한 2014년 전후 6년 기간씩을 비교하면 주택 공급량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서울 지역의 주택보급률은 96.3%로 전체 지역에 비해 가장 낮다"며 "실제 분양 물량을 기준으로 공급 물량을 추정해야 하고, 멸실 가구가 포함된 통계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최근 2년간 서울 지역의 아파트는 연평균 2만 가구씩 멸실됐다. 이를 포함한 순증 물량은 서울시가 제시한 숫자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주택보급률, 멸실 가구, 30~40년 된 노후 주택 등을 고려해서 공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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