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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SK증권 “올해 IPO 공모액 4조 무난히 넘길 것”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1-09 12:01:53 · 공유일 : 2020-01-20 09:59:49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4조 원을 가뿐히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 SK증권은 2019년 총 3조50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4조 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금액 4000억 원을 상회한 한화시스템, 1000억 원을 상회한 에코프로비엠, SNK 등이 상장돼 공모금액이 늘어났다.

여기에 호텔롯데 재상장이 추진될 경우 올해 상장 공모금액은 10조 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016년 호텔롯데가 상장을 추진했을 당시 공모예정금액은 약 4조6419억 원에서 5조7426억 원으로 설정됐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이 올해 가장 먼저 상장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이는 대어급 기업으로 꼽혔다. SK가 지분 100%를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 업체로 SK그룹의 기업가치 재고는 물론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헬스케어도 지난해 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카오뱅크, 태광실업, 현대카드, 크래프톤 등도 올해 상장이 예상돼 합산 시가 총액은 18~20조 원, 시총의 20% 수준으로 공모가 진행되더라도 4조 원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올해는 SK바이오팜을 필두로 호텔롯데, 카카오뱅크, 태광실업, 크래프톤, 현대카드 등 대어급 기업의 상장이 기대된다"며 "이들 기업의 예상 시가총액 합계는 약 18조~20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다만, 최근 3년 간 신규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및 시초가 대비 수익률 수준은 점점 하락하는 추세로 고평가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청약ㆍ공모 경쟁률보다 IPO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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