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구간인 `국회대로(구 제물포길)`가 지하화되고 상부에 대규모 선형 공원이 조성된다. 길이 7.6㎞, 면적 총 11만 ㎞의 선형으로 조성되는 공원은 2023년 부분 개장, 2024년 전면 개장할 예정이며 서울광장의 8배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의 구상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씨토포스 외 4개사가 제출한 `적구창신(跡舊創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선된 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적구창신은 `오래된 기억과 흔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뜻으로, 50여 년간 소음과 아스팔트로 가득했던 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이뤄지는 사람과 자연 중심의 `천년의 숲`으로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국회대로는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속도로로 50여 년간 서울과 경기ㆍ인천을 이어온 주 간선도로다. 하지만 도시의 남북 단절을 초래하고, 하루 최대 19만 대에 이르는 차량 통행으로 교통체증ㆍ소음ㆍ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어 현재 지상에 있는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년 4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왕복 4차로의 제물포터널(지하 2층, 총연장 7.53㎞) 공사 마무리 단계에 맞춰 국회대로 지하차도(지하 1층, 총연장 4.1㎞) 공사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작된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은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공원은 ▲그레이트 필드(공원 내 공지공간) ▲키즈팜 빌리지(아이용 농장) ▲커뮤니티센터(카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9개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향상시켜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회대로 상부 공원을 서울의 새로운 녹색벨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구간인 `국회대로(구 제물포길)`가 지하화되고 상부에 대규모 선형 공원이 조성된다. 길이 7.6㎞, 면적 총 11만 ㎞의 선형으로 조성되는 공원은 2023년 부분 개장, 2024년 전면 개장할 예정이며 서울광장의 8배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의 구상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씨토포스 외 4개사가 제출한 `적구창신(跡舊創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선된 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적구창신은 `오래된 기억과 흔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뜻으로, 50여 년간 소음과 아스팔트로 가득했던 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이뤄지는 사람과 자연 중심의 `천년의 숲`으로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국회대로는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속도로로 50여 년간 서울과 경기ㆍ인천을 이어온 주 간선도로다. 하지만 도시의 남북 단절을 초래하고, 하루 최대 19만 대에 이르는 차량 통행으로 교통체증ㆍ소음ㆍ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어 현재 지상에 있는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년 4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왕복 4차로의 제물포터널(지하 2층, 총연장 7.53㎞) 공사 마무리 단계에 맞춰 국회대로 지하차도(지하 1층, 총연장 4.1㎞) 공사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작된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은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공원은 ▲그레이트 필드(공원 내 공지공간) ▲키즈팜 빌리지(아이용 농장) ▲커뮤니티센터(카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9개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향상시켜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회대로 상부 공원을 서울의 새로운 녹색벨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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