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10명 중 8명 꼴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KBS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인 79%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나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대체로 나쁨 46% ▲매우 나쁨 33% ▲대체로 좋음 17% ▲매우 좋음 1% 순으로 집계됐으며,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에 그쳤다.
한편 `현 정부에서 가장 못 한 경제정책` 1위는 28%로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가장 잘한 정책`에 대해서는 `모르겠다`의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주택 및 부동산 정책`이 6%로 가장 낮았다. 기타 항목은 ▲최저임금 인상 18%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18% ▲대기업ㆍ중소기업 격차해소를 통한 동반성장 9% ▲신사업 투자ㆍ규제완화를 통한 혁신성장 8% ▲일자리 및 고용 정책 7% 등이다.
`우리 경제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일자리 및 고용문제`라고 답했다. 이어서 ▲계층간 양극화 심화 23%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성장동력 악화 19% ▲집값 불안정 등 주거 불안 16% ▲일본의 수출규제 및 국제통상 갈등 4% 순이었다.
국가가 국민의 최소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근로 여부, 소득 및 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매달 국민 개개인에게 일정한 액수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6%, `찬성한다`는 42%, `모르겠다`는 12%였다.
지난 12일 해당 통계자료를 발표한 프로그램인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국민들은 지금 신음을 하고 있다. 기존 정책들의 연장선상에서 정책을 얘기하며, GDP 성장률이 2%인지, 2.4%인지 따지고 있는 것 자체가 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주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정책공약당 부단장을 맡아 `경제민주화`를 구체화시킨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10명 중 8명 꼴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KBS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인 79%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나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대체로 나쁨 46% ▲매우 나쁨 33% ▲대체로 좋음 17% ▲매우 좋음 1% 순으로 집계됐으며,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에 그쳤다.
한편 `현 정부에서 가장 못 한 경제정책` 1위는 28%로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가장 잘한 정책`에 대해서는 `모르겠다`의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주택 및 부동산 정책`이 6%로 가장 낮았다. 기타 항목은 ▲최저임금 인상 18%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18% ▲대기업ㆍ중소기업 격차해소를 통한 동반성장 9% ▲신사업 투자ㆍ규제완화를 통한 혁신성장 8% ▲일자리 및 고용 정책 7% 등이다.
`우리 경제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일자리 및 고용문제`라고 답했다. 이어서 ▲계층간 양극화 심화 23%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성장동력 악화 19% ▲집값 불안정 등 주거 불안 16% ▲일본의 수출규제 및 국제통상 갈등 4% 순이었다.
국가가 국민의 최소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근로 여부, 소득 및 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매달 국민 개개인에게 일정한 액수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6%, `찬성한다`는 42%, `모르겠다`는 12%였다.
지난 12일 해당 통계자료를 발표한 프로그램인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국민들은 지금 신음을 하고 있다. 기존 정책들의 연장선상에서 정책을 얘기하며, GDP 성장률이 2%인지, 2.4%인지 따지고 있는 것 자체가 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주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정책공약당 부단장을 맡아 `경제민주화`를 구체화시킨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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