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4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이달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4% 올랐다. 29주 연속 상승이지만 전주(0.7%) 대비 오름폭은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기존 규제를 비롯한 12ㆍ16 대책 영향과 상승 피로감 등으로 가격을 선도하던 주요 단지들이 대다수 관망세로 돌아서 보합 또는 하락했다"며 "인근 중저가 단지의 상승 여력도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는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작년 6월 셋째 주 이후 30주 만이다. 이 밖에 강남ㆍ송파구(0.01%), 강동구(0.04%)도 일제히 상승폭이 축소됐다. 양천구(0.07%)는 목동6단지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등으로, 강서구(0.06%)는 가양동 개발 소식 등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강북권에서 마포구(0.09%)는 공덕ㆍ창전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종로구(0.06%)는 창신ㆍ무악동 등 일부 중소형 중심 실수요로, 은평구(0.06%)와 서대문구(0.04%)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 위주로 올랐으나 대다수 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상승폭을 키웠다. 인천(0.09%)은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18%)도 지난주(0.14%)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수원시 팔달구(1.02%)는 교통 호재 지역 및 재개발 사업지 위주로, 영통구(0.91%)는 구도심 및 광교신도시 위주로, 용인시 기흥구(0.66%)는 구갈ㆍ서천동 구축 위주로, 수지구(0.59%)는 교통 호재가 있는 신봉동 위주로 올랐다.
지방(0.05%)도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대전(0.36%), 세종(0.14%), 대구ㆍ울산(0.12%), 충남(0.06%), 부산(0.05%) 등은 상승했고, 경북(-0.1%), 강원(-0.06%),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오르며 전주(0.15%)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 내지 유지됐다. 강남권에서 주요 학군지역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강남구(0.23%)는 대치ㆍ일원동 위주로, 서초구(0.22%)는 반포ㆍ서초동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마포구(0.19%)는 공덕ㆍ아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8%)은 전주(0.17%)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경기(0.15%)도 전주(0.17%)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용인시 기흥구(0.8%)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예정과 신갈ㆍ구갈동 등 매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원시 장안구(0.48%) 천천ㆍ정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시(-0.11%)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6%)도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시ㆍ도별로 세종(0.48%), 대전ㆍ울산(0.2%) 등은 상승했고, 경북(-0.03%), 전북(-0.02%), 충북ㆍ강원(-0.01%) 등은 하락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4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이달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4% 올랐다. 29주 연속 상승이지만 전주(0.7%) 대비 오름폭은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기존 규제를 비롯한 12ㆍ16 대책 영향과 상승 피로감 등으로 가격을 선도하던 주요 단지들이 대다수 관망세로 돌아서 보합 또는 하락했다"며 "인근 중저가 단지의 상승 여력도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는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작년 6월 셋째 주 이후 30주 만이다. 이 밖에 강남ㆍ송파구(0.01%), 강동구(0.04%)도 일제히 상승폭이 축소됐다. 양천구(0.07%)는 목동6단지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등으로, 강서구(0.06%)는 가양동 개발 소식 등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강북권에서 마포구(0.09%)는 공덕ㆍ창전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종로구(0.06%)는 창신ㆍ무악동 등 일부 중소형 중심 실수요로, 은평구(0.06%)와 서대문구(0.04%)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 위주로 올랐으나 대다수 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상승폭을 키웠다. 인천(0.09%)은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18%)도 지난주(0.14%)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수원시 팔달구(1.02%)는 교통 호재 지역 및 재개발 사업지 위주로, 영통구(0.91%)는 구도심 및 광교신도시 위주로, 용인시 기흥구(0.66%)는 구갈ㆍ서천동 구축 위주로, 수지구(0.59%)는 교통 호재가 있는 신봉동 위주로 올랐다.
지방(0.05%)도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대전(0.36%), 세종(0.14%), 대구ㆍ울산(0.12%), 충남(0.06%), 부산(0.05%) 등은 상승했고, 경북(-0.1%), 강원(-0.06%),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오르며 전주(0.15%)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 내지 유지됐다. 강남권에서 주요 학군지역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강남구(0.23%)는 대치ㆍ일원동 위주로, 서초구(0.22%)는 반포ㆍ서초동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마포구(0.19%)는 공덕ㆍ아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8%)은 전주(0.17%)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경기(0.15%)도 전주(0.17%)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용인시 기흥구(0.8%)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예정과 신갈ㆍ구갈동 등 매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원시 장안구(0.48%) 천천ㆍ정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시(-0.11%)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6%)도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시ㆍ도별로 세종(0.48%), 대전ㆍ울산(0.2%) 등은 상승했고, 경북(-0.03%), 전북(-0.02%), 충북ㆍ강원(-0.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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