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처리에 대해 항의한 대검 간부에 대해 "장삼이사도 하지 않을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보내 검찰 간부들을 질타했다.
추 장관은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양석조(사법연수원 29기ㆍ차장검사)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직속상관인 심재철(27기ㆍ검사장)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라며 항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동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과정에서 심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부장은 지난주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조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대검 연구관에게 무혐의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동이 일어났던 당시 윤 검찰총장은 자리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 선임연구관은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조 전 장관 가족 의혹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처리에 대해 항의한 대검 간부에 대해 "장삼이사도 하지 않을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보내 검찰 간부들을 질타했다.
추 장관은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양석조(사법연수원 29기ㆍ차장검사)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직속상관인 심재철(27기ㆍ검사장)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라며 항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동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과정에서 심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부장은 지난주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조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대검 연구관에게 무혐의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동이 일어났던 당시 윤 검찰총장은 자리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 선임연구관은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조 전 장관 가족 의혹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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