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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도시가스’ 판매량 급감… 겨울철 기온상승 영향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1-20 17:00:38 · 공유일 : 2020-01-20 20:02:1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예년보다 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겨울의 도시가스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 19일 업계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2019년 12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LNG) 판매량이 248만8000t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272만1000t보다 8.5% 줄었고, 유독 강추위를 보였던 2017년 12월과 비교해 11.3% 감소한 수치이다.
이처럼 도시가스 판매량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로는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도로 전년보다 1.7도 높았고, 전국 적설량(최심 신적설) 합계는 관측 이래 최저치인 0.3㎝에 불과했다.
한편,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 12월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보다 1.8% 줄어든 421만2000t이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중지ㆍ상한 제약을 시행하면서 LNG발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같은 달 판매된 천연가스는 172만4000t로 전년 동월보다 9.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인 도시가스 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감소는 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고착할 수 있다"며 "도시가스사들이 해외 도시가스 사업 진출,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관련 사업 다각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예년보다 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겨울의 도시가스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 19일 업계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2019년 12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LNG) 판매량이 248만8000t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272만1000t보다 8.5% 줄었고, 유독 강추위를 보였던 2017년 12월과 비교해 11.3% 감소한 수치이다.
이처럼 도시가스 판매량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로는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도로 전년보다 1.7도 높았고, 전국 적설량(최심 신적설) 합계는 관측 이래 최저치인 0.3㎝에 불과했다.
한편,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 12월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보다 1.8% 줄어든 421만2000t이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중지ㆍ상한 제약을 시행하면서 LNG발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같은 달 판매된 천연가스는 172만4000t로 전년 동월보다 9.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인 도시가스 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감소는 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고착할 수 있다"며 "도시가스사들이 해외 도시가스 사업 진출,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관련 사업 다각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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