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10곳 중 7곳은 청약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가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2019년 오피스텔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68개 단지 중 47곳이 모집 세대수에 비해 청약접수자가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의 인터넷 청약 제도는 2017년 8ㆍ2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18년 1월 말부터 300가구 이상 규모를 대상으로 도입됐다. 시행 초기 청약 접수 결과 공개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결과가 온전하게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같은 기간 73.63%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서 공급된 56개 아파트 단지 중 청약 미달된 단지는 한 곳도 없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서울에서 공급한 12개 단지 중에서도 7곳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다만 서울 여의도나 경기 과천, 동탄, 인천 송도, 대구 등 일부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양극화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수익성 하락과 초과 공급 등을 꼽는다. 지난달(2019년 12월) 기준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4.91%로 2018년 연 5%대가 붕괴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작년 9만 가구 가까운 입주물량이 쏟아졌고 올해도 전국적으로 7만6979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2019년 분양물량 3만2942가구의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은 상황이어서 향후 전망도 우호적이지 않다"며 "신규 공급물량 조절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10곳 중 7곳은 청약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가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2019년 오피스텔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68개 단지 중 47곳이 모집 세대수에 비해 청약접수자가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의 인터넷 청약 제도는 2017년 8ㆍ2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18년 1월 말부터 300가구 이상 규모를 대상으로 도입됐다. 시행 초기 청약 접수 결과 공개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결과가 온전하게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같은 기간 73.63%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서 공급된 56개 아파트 단지 중 청약 미달된 단지는 한 곳도 없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서울에서 공급한 12개 단지 중에서도 7곳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다만 서울 여의도나 경기 과천, 동탄, 인천 송도, 대구 등 일부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양극화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수익성 하락과 초과 공급 등을 꼽는다. 지난달(2019년 12월) 기준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4.91%로 2018년 연 5%대가 붕괴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작년 9만 가구 가까운 입주물량이 쏟아졌고 올해도 전국적으로 7만6979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2019년 분양물량 3만2942가구의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은 상황이어서 향후 전망도 우호적이지 않다"며 "신규 공급물량 조절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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