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19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 성장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전망기관에서는 이보다 못한 1.9%의 성장률을 예상했지만 2019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를 성장하면서 2%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에서 민간 및 정부 소비,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건설투자도 증가로 전환했으나, 수출은 운수서비스 등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을 보면 건설업은 3분기 –4.9%에서 4분기 4.9%로 증가 전환했다. 농림어업은 벼, 재배업 및 어업을 중심으로 전기보다 2.2% 늘었고 제조업은 기계와 장비 등이 늘면서 1.6%, 서비스업은 도소매, 숙박음식업, 의료ㆍ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7%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의 내구재, 음식ㆍ오락문화 등 서비스 등이 늘어 0.7%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반도체ㆍ제조용 장비 등의 기계류를 중심으로 1.5% 증가했다. 정부소비도 물건비,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2.6% 상승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및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6.3% 확대됐다. 다만, 수출의 경우 기계류 등이 늘었지만 운수서비스 등이 줄어 0.1% 감소했다.
아울러 지출 및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의 연간 성장률에 따르면 민간소비 성장률은 전년 보다 0.9%p 떨어진 1.9%를 기록한 반면, 정부 소비는 0.9%p 오른 6.5%로 나타났다.
한편, 성장률이 2% 이하를 보인 적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 때인 1998년(-5.5%), 2009년(0.8%) 등 3차례에 불과하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19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 성장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전망기관에서는 이보다 못한 1.9%의 성장률을 예상했지만 2019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를 성장하면서 2%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에서 민간 및 정부 소비,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건설투자도 증가로 전환했으나, 수출은 운수서비스 등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을 보면 건설업은 3분기 –4.9%에서 4분기 4.9%로 증가 전환했다. 농림어업은 벼, 재배업 및 어업을 중심으로 전기보다 2.2% 늘었고 제조업은 기계와 장비 등이 늘면서 1.6%, 서비스업은 도소매, 숙박음식업, 의료ㆍ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7%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의 내구재, 음식ㆍ오락문화 등 서비스 등이 늘어 0.7%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반도체ㆍ제조용 장비 등의 기계류를 중심으로 1.5% 증가했다. 정부소비도 물건비,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2.6% 상승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및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6.3% 확대됐다. 다만, 수출의 경우 기계류 등이 늘었지만 운수서비스 등이 줄어 0.1% 감소했다.
아울러 지출 및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의 연간 성장률에 따르면 민간소비 성장률은 전년 보다 0.9%p 떨어진 1.9%를 기록한 반면, 정부 소비는 0.9%p 오른 6.5%로 나타났다.
한편, 성장률이 2% 이하를 보인 적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 때인 1998년(-5.5%), 2009년(0.8%) 등 3차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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