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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한국감정원 “올해 수도권 집값 7년 만에 0.8% 하락 전망”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1-22 16:42:23 · 공유일 : 2020-01-22 20:02:0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1일 진행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8%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1.12%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이다.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의 약세로 전국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고가 주택가격의 움직임 둔화가 예상된다"며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유세 강화에 따라 향후 3년간 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수준은 현시세의 3~4% 수준으로 순자산의 감소영향이 가시화되는 올해 하반기 이후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올해 전국 주택 전세값은 0.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1~2년 사이 일부 지역의 주택 재고수 감소로 전세값이 증가했으나, 올해 입주물량이 예년과 비슷하고 기존 공급물량과 3기 신도시 조기추진 등의 꾸준한 신규 주택공급이 예상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올해 주택매매 거래량이 2019년 대비 0.7% 감소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고가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시세가 하락 또는 보합 전환할 경우 보유세 부담은 곧 순자산 가치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의 보유세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우리와 같은 저세율 국가는 보유세 인상이 시장 안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1일 진행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8%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1.12%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이다.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의 약세로 전국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고가 주택가격의 움직임 둔화가 예상된다"며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유세 강화에 따라 향후 3년간 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수준은 현시세의 3~4% 수준으로 순자산의 감소영향이 가시화되는 올해 하반기 이후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올해 전국 주택 전세값은 0.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1~2년 사이 일부 지역의 주택 재고수 감소로 전세값이 증가했으나, 올해 입주물량이 예년과 비슷하고 기존 공급물량과 3기 신도시 조기추진 등의 꾸준한 신규 주택공급이 예상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올해 주택매매 거래량이 2019년 대비 0.7% 감소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고가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시세가 하락 또는 보합 전환할 경우 보유세 부담은 곧 순자산 가치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의 보유세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우리와 같은 저세율 국가는 보유세 인상이 시장 안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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