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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단열ㆍ창호 교체하면 최대 4% 이자 지원”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1-28 15:37:05 · 공유일 : 2020-01-28 20:02:18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4년부터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건축주가 냉ㆍ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국가로부터 사업관련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건축주는 원리금을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다.

이자지원율은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에너지 성능개선이 30% 이상 이뤄진 경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25% 이상~30% 미만의 경우 2%, 20% 이상~24% 미만의 경우 1%의 이자가 지원된다. 차상위계층의 경우 20% 이상 에너지 개선을 이룰 경우 이자지원율이 4%로 적용된다.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계획 중인 소유자 등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창조센터에서 성능개선비율, 공사비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등록ㆍ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해 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시행한 집주인 A씨(79세, 제주)는 "기존 건축물이 단열 등 에너지 성능이 떨어져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웠는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노후창호를 단열과 기밀성능이 뛰어난 24mm 고성능 창호로 교체한 뒤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집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공사비 대출비용을 5년간 소액으로 갚을 수 있는데다가, 대출금 이자까지 지원돼 큰 부담 없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거주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착한 사업"이라며 "향후 우리나라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ㆍ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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