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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인천시, ‘인천-서울’ 직행 계획… 국토부에 건의
수인선과 서울 4호선 이용 시 오이도역에서 평면환승 추진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1-29 17:27:53 · 공유일 : 2020-01-29 20:02:08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서울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올해 전면적으로 개통될 예정인 수인선(인천~수원)과 현재 운행 중인 분당선(수원~왕십리)과의 직접 연결 운행을 통해 인천에서 왕십리까지 환승없이 원스톱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시작해 이달 끝난 `수인선과 분당선ㆍ서울 4호선 직행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는 해당 내용을 국토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타당성조사 용역은 정부의 철도정책의 일환인 기존 철도망을 연계한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 기조에 발맞춰 인천 남부지역 시민들의 서울 강남권 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행 인천~오이도 구간 운행횟수(1일 완행 82회, 급행 5회)에 급행 1회를 추가해 인천에서 왕십리까지 현행 열차서비스 수준 이상의 열차운영계획을 수립했고, 기존 수인선과 분당선 보유열차 범위 내에서 운행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하지만, 수인선과 서울 4호선은 각 노선의 열차 편성이 달라(수인선: 6량, 4호선: 10량) 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인천~신포 구간의 승강장 연장 및 스크린도어 설치가 필요하다. 특히, 인천역은 정거장 확장공사 등으로 3년간 운행을 중지해야 하며, 사업비도 1000억 원 가까이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울 4호선 직접 연결에 버금가는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서울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서 평면환승계획을 수립해 수인선이 전면 개통되는 시점에 인천 남부지역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해 환승하는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인선과 분당선의 직접 연결 운행을 통해 인천 남부지역 시민 한 분, 한 분께 수서고속철도(SRT) 이용 및 강남권 방문 시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이도역에서 평면환승을 통해 수인선과 서울4호선 이용 시 환승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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