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ㆍ재건축)과 서대문구 홍운13구역(재개발)의 시공자선정총회가 임박한 가운데, 두 사업지에서 모두 도전장을 내민 현대산업개발이 `쌍끌이 수주`에 성공할지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제기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다음 달(2월) 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해 2파전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이곳에 제기동 선농단 향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기1구역의 가장 높은 상징으로서 나무와 숲의 형태를 모티브로 아파트를 짓는다는 구상이다.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하나자산신탁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는 7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3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80(제기동) 일대 9632.7㎡를 대상으로 건폐율 27.13%,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57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203명으로 파악됐다. 총 공사비는 692억 원 규모다.
이처럼 현대산업개발이 제기1구역 수주전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수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홍은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곤ㆍ이하 조합)은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앞서 이달 6일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선정 여부가 가려진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9가길 20(홍은동) 일대 4만7219㎡를 대상으로 건폐율 24.11%, 용적률 200.6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2개동 827가구(임대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연초부터 서울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최종 수주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ㆍ재건축)과 서대문구 홍운13구역(재개발)의 시공자선정총회가 임박한 가운데, 두 사업지에서 모두 도전장을 내민 현대산업개발이 `쌍끌이 수주`에 성공할지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제기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다음 달(2월) 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해 2파전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이곳에 제기동 선농단 향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기1구역의 가장 높은 상징으로서 나무와 숲의 형태를 모티브로 아파트를 짓는다는 구상이다.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하나자산신탁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는 7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3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80(제기동) 일대 9632.7㎡를 대상으로 건폐율 27.13%,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57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203명으로 파악됐다. 총 공사비는 692억 원 규모다.
이처럼 현대산업개발이 제기1구역 수주전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수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홍은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곤ㆍ이하 조합)은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앞서 이달 6일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선정 여부가 가려진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9가길 20(홍은동) 일대 4만7219㎡를 대상으로 건폐율 24.11%, 용적률 200.6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2개동 827가구(임대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연초부터 서울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최종 수주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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