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고액체납자가 지난해 순계 기준으로 서울시 예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9일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의 발표에 따르면 고액체납자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만8155명, 체납액은 서울시 예산인 31조 원보다 많은 37조32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은 1년 이상 국세 2억 원 이상을 내지 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올라간다.
KBS 팀은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기준인 2억 원을 넘어서 5억, 10억, 30억, 많게는 100억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체납자들을 고액 순으로 줄을 세웠을 경우 1만5633명 고액 체납자들은 5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고액체납자는 고액체납자들을 올해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만29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60대 1만1000여 명, 40대 5000여 명, 70대 4000여 명으로 뒤를 이었고 20대 고액체납자도 74명을 차지했으며 10대도 1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 팀은 전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용인시가 1205명, 1조3985억 원으로 고액체납자와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체납액 기준 서울 강남구 1조3233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경기 고양시가 1조2836억 원으로 3위, 서울 서초구가 1조760억 원으로 4위, 경기 성남시가 9328억 원으로 5위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상당수의 고액체납자들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는 등 세금 낼 돈이 없어서 낼 수 없는 경우"라며 "수년이 지나도록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 체납자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매년 새롭게 고액체납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전체 체납액이 줄어들기 힘든 구조"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고액체납자가 지난해 순계 기준으로 서울시 예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9일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의 발표에 따르면 고액체납자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만8155명, 체납액은 서울시 예산인 31조 원보다 많은 37조32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은 1년 이상 국세 2억 원 이상을 내지 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올라간다.
KBS 팀은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기준인 2억 원을 넘어서 5억, 10억, 30억, 많게는 100억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체납자들을 고액 순으로 줄을 세웠을 경우 1만5633명 고액 체납자들은 5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고액체납자는 고액체납자들을 올해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만29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60대 1만1000여 명, 40대 5000여 명, 70대 4000여 명으로 뒤를 이었고 20대 고액체납자도 74명을 차지했으며 10대도 1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 팀은 전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용인시가 1205명, 1조3985억 원으로 고액체납자와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체납액 기준 서울 강남구 1조3233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경기 고양시가 1조2836억 원으로 3위, 서울 서초구가 1조760억 원으로 4위, 경기 성남시가 9328억 원으로 5위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상당수의 고액체납자들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는 등 세금 낼 돈이 없어서 낼 수 없는 경우"라며 "수년이 지나도록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 체납자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매년 새롭게 고액체납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전체 체납액이 줄어들기 힘든 구조"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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