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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롯데건설, ‘드론’으로 건설 현장 효율화 높인다
지질탐사 장비 부착ㆍ3차원 공간 정보 구성 등 2개 기술 개발 중
repoter : 권혜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0-02-12 17:24:20 · 공유일 : 2020-02-12 20:02:31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롯데건설이 드론을 이용해 안전시공과 정밀시공이 가능한 건설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현재 연구 과제로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통합건설시공관리시스템` 등 2개의 드론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롯데건설 측은 올해 연말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산대, 공간정보 등과 합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에는 레이더영상기술(SAR)을 활용한다. SAR 센서는 되돌아오는 전파를 분석해 전파가 통과한 실제 지표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센서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수목이 우거진 비탈면의 균열도 공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반과 비탈면 등 굴착 작업 시 드론으로 지표면 변화를 측정에 현장의 시공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통합건설시공관리시스템은 드론으로 시공 전경과 공사 현황 등 현장 영상정보를 촬영해 3차원으로 현장 공간 정보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드론을 통해 확보한 3차원 정보는 건설 현장의 기술적 위험요인에 대한 예측 및 대응에 쓰인다. 이 시스템이 개발 완료되면 관계자 간 실시간에 준하는 수준으로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드론 외에도 3차원 레이저 스캐너 등 현장 적용을 통해 롯데건설의 시공 능력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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