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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ㆍ고객ㆍ단골’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돌입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2-13 15:07:45 · 공유일 : 2020-02-13 20:02:11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가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00억 원이다.

서울시가 지난달(1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동대문구는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ㆍ문화의 장(場), 청량리 모여마켓`을 지침으로 12개 단위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종합시장, 경동시장, 전통시장, 농수산물시장 등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9개 전통시장은 2017년 8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2018년 상인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도시재생 붐업사업을 시행하고, 지난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상인이 모이다 ▲새로운 고객이 모이다 ▲단골이 모이다 3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12개 사업 진행에 힘을 쏟는다.

먼저 상인이 모이는 시장을 위해 상인 중심의 시장 재생기반이 구축된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상생협의체(상인회ㆍ거리가게ㆍ주민 등) 및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성해 간다. 차세대 상인 창업지원 공간으로 창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상품개발 교육 및 홍보도 지원한다.

새로운 고객을 모으기 위해 문화와 재미가 공존하는 시장을 조성한다.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전시ㆍ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대상지 내 시장별 특색을 살려 1시장 1특화 테마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점포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단골을 모으기 위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시장을 만들고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배송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공유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유덕열 청장은 "전통시장은 마트나 백화점과 비교하면 편리성이 떨어져 계속해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포함한 지역 내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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