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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장미1ㆍ2ㆍ3차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 성료… ‘일몰제’ 피한다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2-25 14:45:06 · 공유일 : 2020-02-25 20:01:54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송파구 장미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정비구역 일몰제를 피할 전망이다.

2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장미1ㆍ2ㆍ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3일 구역 인근 잠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토지등소유자 263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승인의 건 ▲조합 예산ㆍ회계 규정 승인의 건 ▲조합 임원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2020년 정비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2020년 조합 운영비 예산 승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조합장 투표에서는 단독으로 출마한 김정석 현 추진위원장이 토지등소유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초대 조합장으로 선임됐다.

장미1ㆍ2ㆍ3차는 2016년 6월 통합 재건축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뒤 조합 설립을 추진했지만 상가 소유자들과의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상가 재건축협의회 출범 이후 동의서 징구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작년 말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달성했다. 현재는 80%를 넘는 동의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추진위는 이번 주 내로 송파구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3월로 다가온 정비구역 일몰제 적용을 피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1979년 건립된 총 3522가구(▲1차 2100가구 ▲2차 1302가구 ▲3차 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특히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에 앞서 송파구에서 이를 통과한 몇 안되는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신천동) 일대 34만3266.7㎡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3900여 가구 이상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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