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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SH, 마곡9단지 962가구 오는 3월 분양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이버 본보기 집으로 대체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2-26 16:26:46 · 공유일 : 2020-02-26 20:02:23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6일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이하 마곡9지구) 분양주택 962가구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3월)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다. 2013년 1차 분양,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됐으며 이번 분양하는 마곡9단지는 3차 분양이다.

마곡9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ㆍ장기전세 567가구를 합해 총 152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5억885만4000원으로 최저 4억7695만9000원부터 최고 5억2515만6000원이다. 전용면적 84㎡는 평균 6억7532만3000원으로 최저 6억3273만9000원부터 최고 6억9750만6000원 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접한 단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녹지가 단지를 관통하는 형태로 넓게 형성됐다. 단지 북동쪽 공항초등학교, 서쪽으로 송정초등학교가 인접해 학교 접근성도 양호하다. 단지 동측 도보 5분 거리에 5호선 마곡역이 위치하고, 단지 남쪽에 있는 공항대로를 지나는 버스노선이 많아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내 상가 등 주거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이 단지는 「주택법」에 의한 주택 공급 규칙이 적용돼 신혼부부 특별분양의 경우 2018년 5월부터 실행한 가점제 적용대상이 아니며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정은 청약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제한범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맞벌이 130%)로 공공주택지구 대비 다소 높다.

청약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1순위는 가구 구성원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아닌 청약자 중 가구주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입주 의무 및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분양 청약은 오는 3월 9~10일, 일반분양 청약은 3월 16~18일 진행된다.

한편, SH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본보기 집은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 본보기 집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사이버 본보기 집과 전자 팸플릿, 그리고 입주자모집공고문은 S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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