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해 말 우리나라 가계 빚이 1600조 원에 육박해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말 가계신용 잠정치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7조6000억 원(1.8%)이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은행, 대부업체,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더한 것으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가계대출은 1504조4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3조 원(1.6%) 증가, 판매신용은 95조7000억 원으로 4조6000억 원(5.1%)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전분기말 대비 17조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5000억 원, 기타금융기관 등은 5조 5000억 원 각각 증가했다.
항목별로 전 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12조6000억 원 증가했고 일반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도 10조4000억 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매매 거래가 증가했고 전세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기타 대출도 계절적 수요와 주택거래 관련 부대비용 발생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정도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최근 둔화했지만 명목 GDP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금융기관 등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증가로 전환했고, 2019년 4분기 중 판매신용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 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해 말 우리나라 가계 빚이 1600조 원에 육박해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말 가계신용 잠정치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7조6000억 원(1.8%)이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은행, 대부업체,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더한 것으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가계대출은 1504조4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3조 원(1.6%) 증가, 판매신용은 95조7000억 원으로 4조6000억 원(5.1%)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전분기말 대비 17조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5000억 원, 기타금융기관 등은 5조 5000억 원 각각 증가했다.
항목별로 전 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12조6000억 원 증가했고 일반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도 10조4000억 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매매 거래가 증가했고 전세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기타 대출도 계절적 수요와 주택거래 관련 부대비용 발생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정도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최근 둔화했지만 명목 GDP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금융기관 등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증가로 전환했고, 2019년 4분기 중 판매신용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 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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