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경계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산 범위 역시 그동안 대구광역시 등에 지엽적으로 발생됐다면 이제는 전국으로 확산 가능성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기사를 쓰고 있는 현 시점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15명 추가되며 국내 누적 확진 환자 공식 집계수는 2337명으로 늘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고 이와 연계돼 마스크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돼 왔다. 익히 알려졌지만 마스크 구매가 현저히 어려운 상황에 기인한다. 근본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눈치 빠른 일부 사람들이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 비교적 싼 가격에 대량으로 선취매 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들은 4~5배 비싼 가격으로 되팔아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
기존에는 한 장 당 1000원이었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가격이 4000~5000원까지 올랐다. 마스크를 재활용해도 되는지 화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충분한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싼 가격에 마스크를 구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울 경우에는 이마저도 불가능해 마스크 착용을 아예 포기하거나 1개를 갖고 2~3번 재사용하며 버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소식이다.
더욱 씁쓸한 사실은 정부가 마스크 수급을 교란하는 매점매석과 마스크 판매 사기 등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말함과 동시에 전국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공급하자 그제서야 일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재기꾼들이 가격을 내리고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물량을 내놨다는 사실이다.
이쯤에서 마스크를 통해 폭리를 취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는 등 이번 바이러스는 생사와 직결될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을 갖고 있다. 특히나 어린 아이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상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들을 생각했을 때 마스크 매점매석을 하며 이익을 취하고 싶은가. 국가적 또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 편승해 부당한 사리사욕을 챙기는 사람들을 보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요즘이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경계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산 범위 역시 그동안 대구광역시 등에 지엽적으로 발생됐다면 이제는 전국으로 확산 가능성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기사를 쓰고 있는 현 시점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15명 추가되며 국내 누적 확진 환자 공식 집계수는 2337명으로 늘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고 이와 연계돼 마스크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돼 왔다. 익히 알려졌지만 마스크 구매가 현저히 어려운 상황에 기인한다. 근본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눈치 빠른 일부 사람들이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 비교적 싼 가격에 대량으로 선취매 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들은 4~5배 비싼 가격으로 되팔아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
기존에는 한 장 당 1000원이었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가격이 4000~5000원까지 올랐다. 마스크를 재활용해도 되는지 화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충분한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싼 가격에 마스크를 구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울 경우에는 이마저도 불가능해 마스크 착용을 아예 포기하거나 1개를 갖고 2~3번 재사용하며 버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소식이다.
더욱 씁쓸한 사실은 정부가 마스크 수급을 교란하는 매점매석과 마스크 판매 사기 등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말함과 동시에 전국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공급하자 그제서야 일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재기꾼들이 가격을 내리고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물량을 내놨다는 사실이다.
이쯤에서 마스크를 통해 폭리를 취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는 등 이번 바이러스는 생사와 직결될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을 갖고 있다. 특히나 어린 아이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상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들을 생각했을 때 마스크 매점매석을 하며 이익을 취하고 싶은가. 국가적 또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 편승해 부당한 사리사욕을 챙기는 사람들을 보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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