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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비규제ㆍ철도 개통’ 인천, 1만4000여 가구 분양 예정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3-03 11:47:34 · 공유일 : 2020-03-03 13:02:01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가 비규제지역ㆍ철도개통으로 분양 호재를 맞았다.

인천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12ㆍ16 부동산 대책과 이번 2ㆍ20 대책의 영향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분양권 전매, 중도금대출, 양도세 중과 등의 규제가 적다.

이에 따라 인천 내 분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아파트는 청약 1순위 35.8대 1을 기록했고, 같은 달 `부평두산위브더파크`도 1순위 평균 30.8대 1로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미분양이 많았던 검단신도시 분양 단지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천 서구의 미분양주택은 2607가구였지만, 올해 1월 기준 411가구로 급감했다.

아울러 올해 3개의 철도 개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수원~한대앞을 지나는 수인선 3단계 구간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다. 연말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서구 석남동까지 이어지고,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수도권광역철도) B노선도 2022년 착공될 전망이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마석)까지 약 80.1㎞의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같은 비규제지역 및 철도 개통 호재를 맞은 인천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월~5월 인천 13곳에서 1만4611가구의 분양이 예정돼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힐스테이트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9개동 1409가구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6~84㎡ 837가구다. 백운역과 GTX-B 노선 개통 예정인 부평역에 인접해 있다.

같은 달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2블록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437가구(전용면적 59~84㎡)로 계양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신설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DK도시개발ㆍDK아시아는 오는 4월 인천 서구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세권에서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40층 아파트 4805가구, 사업비만 2조5000억 원 규모로 단지 내 미니 에버랜드 콘셉트의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고 하나은행이 금융주관사를 맡았다.

화성은 오는 5월 중구영종하늘도시 A58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화성파크드림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99가구(전용면적 63~84㎡)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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