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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부산시, 재개발ㆍ재건축 인도 집행 현장 합동점검반 운영
인도 집행 과정 시 나타나는 불법행위 중점 점검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3-03 16:49:50 · 공유일 : 2020-03-03 20:02:2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하는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인도 과정에서 주민과 집행관들 사이에서 종종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면서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행위와 인명사고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반에는 시와 구ㆍ군 직원을 비롯한 부산지방변호사회 변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시정비사업 인도 집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행 과정에서 물리력 행사와 위력 과시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인도 집행 현장에 점검반을 보내는 건 전국에서 두 번째"라며 "올 상반기에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5개 사업장의 인도 집행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철거 현장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ㆍ보완해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시정비사업장에서 겨울철 세입자의 주거안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철거 제한을 권고할 수 있는 조례를 신설하는 등 정비사업장에서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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