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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삼성1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0-03-11 18:20:28 · 공유일 : 2020-03-11 20:02:1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재개발)이 사업 주체 출범에 성공했다.

11일 삼성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동의율은 77.55%다.

이는 지난 1월 열린 조합 창립총회 이후 빠른 사업 추진의 후속 결과다. 삼성1구역은 2006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국내 건설경기 악화로 사실상 13년간 사업 추진이 중단돼 재개발이 무산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사업 중단이라는 긴 터널을 지났다.

총회 당시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사업대행자 방식을 도입해 진행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안정성과 신속성 그리고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좋은 시기에 높은 분양가로 분양을 해 그 수익을 예비 조합원들이 고스란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구역은 조합설립인가 후 본격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 법인 자격을 갖춘 조합으로 탄생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당시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조합장 선거 결과는 후보로 단독 출마한 조규호 현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이 밖에 감사 1인, 이사 7인의 임원진이 선출되고 49인의 대의원이 정해졌다.

삼성1구역은 대전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끌어갈 원도심 대표 재개발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전역 및 지하철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최고층인 49층의 고층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며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572.61% 용적률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9㎡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622가구(임대 84가구 포함), 오피스텔 210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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