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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LH, 유엔 해비타트 청년전문봉사단원 모집… 오는 30일부터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3-12 14:01:31 · 공유일 : 2020-03-12 20:01:50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도시재생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국제연합(UN) 청년전문봉사단원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 UN Human Settlements Programme, 유엔인간정주계획) 본부인 케냐 나이로비에서 근무할 UN 청년전문봉사단(Youth Specialist Volunteers) 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는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지속가능한 도시화 관련 이슈와 `모두를 위한 도시` 목표 실현을 전담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봉사단 모집은 국토부와 LH가 유엔 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추진 중인 `도시재생을 위한 혁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선발 계획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청년들에게 UN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해 도시재생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 간 유엔 해비타트 본부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익히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별 강연, 토의, 진로 컨설팅 등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국토부와 유엔 해비타트는 지난해 7월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UN 청년전문봉사단 파견은 양측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국토부는 UN 청년전문봉사단원들이 한국과 유엔 해비타트 간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한국이 도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효과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선발절차는 유엔 해비타트와 국제연합봉사단(UNV)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청년으로 만 22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 8명이 선발된다. 세부 전형단계, UN-Habitat 부서별 직무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UNV 누리집과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UN 청년전문봉사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도시재생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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