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동산114 발표한 시황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ㆍ강동구 등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 만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부동산114는 정부 규제에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강남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12~13%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주 연속 둔화됐다. 특히, 강동구(-0.06%), 서초구(-0.02%), 송파구(-0.01%), 강남구(-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4구가 일제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2019년 3월 22일 이후 1년 만이다.
이에 반해 비강남권은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 주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강남권인 관악구(0.19%), 성북구(0.19%), 노원구(0.17%), 도봉구(0.13%), 마포구(0.11%), 구로구(0.1%), 금천구(0.1%), 서대문구(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경기 용인시 중동(0.07%), 군포시 산본(0.06%), 분당구(0.04%), 동탄시(0.04%), 안양시 평촌동(0.03%), 일산(0.02%), 광교(0.01%)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 금천(0.16%), 관악(0.15%), 성북(0.11%), 강서(0.09%), 강북(0.08%), 마포(0.08%), 양천(0.08%), 강남(0.07%), 중구(0.07%)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5), 일산(0.03%), 분당(0.02%), 산본(0.02%),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ㆍ인천 지역도 시흥(0.07%), 수원(0.06%), 용인(0.06%), 의왕(0.06%), 고양(0.04%), 광명(0.04%) 순으로 올랐으며, 특히 시흥은 정왕동과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며 전세물건이 다소 부족한 분위기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전세시장에 대해 부동산114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물량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상당수의 임차인들이 높아진 전세가에도 재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강남 4구가 1년 만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부동산114 발표한 시황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ㆍ강동구 등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 만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부동산114는 정부 규제에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강남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12~13%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주 연속 둔화됐다. 특히, 강동구(-0.06%), 서초구(-0.02%), 송파구(-0.01%), 강남구(-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4구가 일제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2019년 3월 22일 이후 1년 만이다.
이에 반해 비강남권은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 주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강남권인 관악구(0.19%), 성북구(0.19%), 노원구(0.17%), 도봉구(0.13%), 마포구(0.11%), 구로구(0.1%), 금천구(0.1%), 서대문구(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경기 용인시 중동(0.07%), 군포시 산본(0.06%), 분당구(0.04%), 동탄시(0.04%), 안양시 평촌동(0.03%), 일산(0.02%), 광교(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ㆍ인천 지역에서는 `수용성`의 강세가 여전했다. 수원시(0.32%), 용인시(0.29%), 성남시(0.29%), 의왕시(0.22%), 과천시(0.19%), 안양시(0.18%), 하남시(0.14%) 순이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 금천(0.16%), 관악(0.15%), 성북(0.11%), 강서(0.09%), 강북(0.08%), 마포(0.08%), 양천(0.08%), 강남(0.07%), 중구(0.07%)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5), 일산(0.03%), 분당(0.02%), 산본(0.02%),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ㆍ인천 지역도 시흥(0.07%), 수원(0.06%), 용인(0.06%), 의왕(0.06%), 고양(0.04%), 광명(0.04%) 순으로 올랐으며, 특히 시흥은 정왕동과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며 전세물건이 다소 부족한 분위기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전세시장에 대해 부동산114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물량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상당수의 임차인들이 높아진 전세가에도 재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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