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와 함께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던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도 연이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시세가 꺾였다. 마포구를 대표하는 고가 아파트 단지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전용면적ㆍ이하 생략)도 매매 실거래가가 15억 선 밑으로 떨어졌다.
어제(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준공된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8층이 지난달(2월) 14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6억5000만 원(9층), 지난 1월 16억5000만 원(14층)에 거래됐던 것보다 1억6000만 원 낮아진 금액이다. 급매물로 나온 것이 거래돼 실거래가가 크게 하락했다.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84㎡ 16층도 지난 2월 14억9000만 원에 매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16억5000만 원(21층), 15억 원(14층)에 각각 거래된 것보다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12ㆍ16 부동산 대책으로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고 자금출처 조사가 강화되면서 매수심리가 약해져 실거래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마ㆍ용ㆍ성의 일원인 용산구와 성동구의 고가 아파트도 시세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 124㎡ 4층이 27억9800만 원에 거래됐다. 아이유가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최고가 35억8000만 원(45층)과 비교했을 때 거의 8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 1998년 준공돼 리모델링 준비 중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84㎡도 14층이 이달 16억1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1월 17억5000만 원(10층)에 비해 1억 원 이상 하락했다.
성동구의 경우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 59㎡ 14층이 이달 11억5000만 원에 팔리면서 지난 2월 12억(10층)보다 5000만 원 떨어졌다.
비교적 낮은 가격의 아파트들도 급매물이 나오면서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2차` 59㎡ 6층은 지난달 18일 9억2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9억3000만 원(15층)보다 1000만 원 내려갔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9억 원 미만 아파트인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11단지` 84㎡ 4층도 지난달 8억2000만 원에 매매되며 지난 1월 8억3300만 원(6층)에 비해 1300만 원 내려갔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와 함께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던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도 연이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시세가 꺾였다. 마포구를 대표하는 고가 아파트 단지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전용면적ㆍ이하 생략)도 매매 실거래가가 15억 선 밑으로 떨어졌다.
어제(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준공된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8층이 지난달(2월) 14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6억5000만 원(9층), 지난 1월 16억5000만 원(14층)에 거래됐던 것보다 1억6000만 원 낮아진 금액이다. 급매물로 나온 것이 거래돼 실거래가가 크게 하락했다.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84㎡ 16층도 지난 2월 14억9000만 원에 매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16억5000만 원(21층), 15억 원(14층)에 각각 거래된 것보다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12ㆍ16 부동산 대책으로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고 자금출처 조사가 강화되면서 매수심리가 약해져 실거래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마ㆍ용ㆍ성의 일원인 용산구와 성동구의 고가 아파트도 시세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 124㎡ 4층이 27억9800만 원에 거래됐다. 아이유가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최고가 35억8000만 원(45층)과 비교했을 때 거의 8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 1998년 준공돼 리모델링 준비 중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84㎡도 14층이 이달 16억1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1월 17억5000만 원(10층)에 비해 1억 원 이상 하락했다.
성동구의 경우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 59㎡ 14층이 이달 11억5000만 원에 팔리면서 지난 2월 12억(10층)보다 5000만 원 떨어졌다.
비교적 낮은 가격의 아파트들도 급매물이 나오면서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2차` 59㎡ 6층은 지난달 18일 9억2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9억3000만 원(15층)보다 1000만 원 내려갔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9억 원 미만 아파트인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11단지` 84㎡ 4층도 지난달 8억2000만 원에 매매되며 지난 1월 8억3300만 원(6층)에 비해 1300만 원 내려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