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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과 코로나19 대응 영상 간담회 개최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3-17 16:19:46 · 공유일 : 2020-03-17 20:02:14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SR의 6개 산하 공공기관장과 코로나19 대응 공공기관장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토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ㆍ철도ㆍ버스 업계 및 공항ㆍ역사ㆍ휴게소ㆍ임대주택상가 입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과 대구ㆍ경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각 공공기관의 특색을 살려 민생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국토부는 전국의 LH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13만3000가구에 대해 임대료를 6개월 간(대구ㆍ경북 3~8월, 전국 4~9월) 납부 유예하고, 1년 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7일부터는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신청에 대한 보증료율 할인폭을 3%에서 5%로 확대하고, SRT 운임할인도 최대 60%까지 확대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을 위해서는 LH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영구ㆍ국민ㆍ행복ㆍ매입임대 8만5000가구)의 임대료를 3개월 간(4~6월) 50% 감면하고, 금번 지정된 특별재난지역(대구, 청도, 경산, 봉화)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발급건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보증 수수료를 4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KTX 동대구역 승하차 고객대상 만원 특가상품, SRT 동대구ㆍ김천구미ㆍ신경주역 승하차 고객의 운임 10% 할인 등을 통해 대구ㆍ경북지역의 활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 및 업계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항공업계 긴급 지원방안`, `민생ㆍ경제 종합대책` 등 다각적인 국토교통 업계 지원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최일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공항, 철도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민생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와 경각심을 갖고 기민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의료인들의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출퇴근 교통, 주거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철도, 공항 등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력까지 국토교통 공공기관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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