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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인도’도 코로나19 ‘직격탄’… 현대차ㆍ삼성ㆍLG 공장 ‘중단’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3-23 19:14:21 · 공유일 : 2020-03-23 20:02:20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도에 있는 한국 기업들의 생산라인까지 멈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대응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현지 공장이 가동 중단됐다. 인도를 거점으로 삼아 생산과 판매를 늘려오던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린 셈이다.

인도 정부는 75개 도시에 대해 병원, 관공서, 식료품점 등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코로나19 위기는 개발도상국인 인도에 평범한 일이 아니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같이 요청했다.

인도는 이달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9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나타나 급격히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현재 현대차의 해외 생산 공장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곳은 터키ㆍ러시아ㆍ브라질이며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이 남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될 경우 이마저도 언제 문을 닫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임은영 삼성증권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 낮은 6520억 원에 머물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7450억 원으로 작년 동기(1조2377억 원) 대비 40%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경제 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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