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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범일2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롯데건설’
지난 27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3-31 18:13:53 · 공유일 : 2020-03-31 20:02:31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롯데건설에 돌아갔다.

3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관ㆍ이하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롯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세 차례 진행했지만 참여 업체 부족으로 유찰을 겪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단독으로 사업참여제안서를 제출한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찬성ㆍ반대표를 물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고급 커튼월룩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단지 순환 산책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계획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친 조합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로 125(범일2동) 일대 4만255㎡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오피스텔 등 1800여 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31명으로 파악됐다. 총 공사비는 50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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