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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개최… 오는 9월까지 접수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4-09 18:32:46 · 공유일 : 2020-04-09 20:02:23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도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 개최된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주택건축의 획기적인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올해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중 참여기관 및 관련 학ㆍ협회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5월)까지 공모주제, 심사기준, 설계지침 등 공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에서는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물량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높은 품격의 주택공급을 위해 2018년부터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 당선지구 5곳은 올해까지 모두 착공될 예정으로 내년 말 정도면 국민들이 변화된 공공주택의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해 주택건축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환영받는 매력적인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혁신의 장(場)`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올해 공모대전에는 LH, SH와 함께 지방공기업 5곳이 참여하고, 공모 대상지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전국 19개 공동주택사업(신혼희망ㆍ장기전세ㆍ행복주택 등)과 1개 다가구주택사업으로 확대된다.

공모방식도 일반공모 외에 분리공모, 통합공모 등으로 다양화한다. 일반공모 단일 방식에 따른 중대형업체 참여 위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창의성 있는 신진ㆍ중소건축사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ㆍ실시설계에 대한 부담 없이 계획 설계만을 하도록 분리해 공모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당선자에 대한 보상 등을 확대하고 공모시기도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창의적인 건축가가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말 공모전 공고를 거쳐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오는 10월에 전문가와 국민심사 결과를 반영한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한 후, 당선작에 대한 전시회 등을 통해 국민투표로서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5개 이내)한 후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공모대전에는 공공주택의 변화와 디자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많은 지방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공모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주거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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