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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홍남기 “코로나19 종식 이후 출구전략”’… G20 액션플랜 ‘승인’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4-16 15:37:52 · 공유일 : 2020-04-16 20:02:00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놨다.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에 따르면 제2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방역대응 ▲경제대응 ▲국제금융 등 단기과제와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지속성장 회복 ▲미래준비 등 중장기과제 등을 담은 G20 액션플랜이 승인됐다.

액션플랜의 주요 내용은 먼저, 방역대응으로 치료제ㆍ백신 개발 촉진 및 원활한 의료장비 공급이 지원된다. G20 국가 간 방역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담당 기구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 및 코로나19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보건장관들과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

경제 분야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 및 조기 경제회복을 위한 모멘텀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및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을 지원한다. 가계 소득보전 지원과 확장적 통화정책도 지속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SSBIG(Strong, Sustainable, Balanced and Inclusive Growth) 달성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복원, 노동자 재교육 지원,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추진, 인프라 투자 촉진,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한다. 취약국 지원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MF 긴급대출 한도 2배 확대 및 예방대출 활용 권고하고 단기 유동성 등 새로운 유동성 지원 수단 도입도 검토한다. 저소득국 공적 채무상환 역시 유예하고, 다자개발은행(MDB)의 지원도 확대한다.

미래준비를 위해서는 의장국(사우디)이 제안한 세계적 대유행 이니셔티브(PPGI)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팬데믹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한다. `PPGI`는 `Pandemic Preparedness Global Initiative`로 자금조성ㆍ지원을 통해 의료지원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향후 전염병 예방을 도모하는 이니셔티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번 액션플랜은 정상 합의사항의 효과적인 구현과 시장 신뢰의 회복을 위한 가시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며 "IFA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금융안정 회복과 저소득국 및 취약국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패키지와 채무유예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액션플랜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정상화를 위한 출구전략과 향후 유사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과제를 함께 제시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방역과 경제대응 간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는 출구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사태로 급부상한 비대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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