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01p(0%) 내린 1857.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개인이 3895억 원, 기관이 135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669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4일까지 29거래일 동안 14조1972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종전 최대 기록인 8조9834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역대 최장인 2008년 6월 9일~7월 23일 3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순매도 기록이기도 하다.
코스피에서 상승 마감한 종목은 삼성전자우(+0.48%), 네이버(+1.19%), LG화학(+5.05%), 삼성SDI(+7.75%) 등이고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전일 대비 하락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1.2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셀트리온(-0.46%), 현대차(-0.9%), LG생활건강(-0.75%) 등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3.14p(2.15%) 오른 623.4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이 8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 원과 14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승마감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49%), 에이치엘비(+2.81%), 펄어비스(+2.48%), 케이엠더블유(+5.24%), 스튜디오드래곤(+9%), 씨젠(+0.95%), 헬릭스미스(+5.95%), SK머티리얼즈(+5.09%)이다. 셀트리온제약(-1.21%), CJ ENM(-0.37%)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등장했던 `경기 전반이 위축됐다`는 표현보다 더욱 경기 진단이 어두워진 것이다.
KDI 관계자는 "전 세계 주요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와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아울러 경기에 대한 기대가 악화되면서 생산과 소비 관련 심리지표가 모두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올해 2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에 최근에 발표된 경제 지표도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를 온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1분기에 악화된 경제지표가 2분기에 어느 정도 회복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늘(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01p(0%) 내린 1857.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개인이 3895억 원, 기관이 135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669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4일까지 29거래일 동안 14조1972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종전 최대 기록인 8조9834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역대 최장인 2008년 6월 9일~7월 23일 3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순매도 기록이기도 하다.
코스피에서 상승 마감한 종목은 삼성전자우(+0.48%), 네이버(+1.19%), LG화학(+5.05%), 삼성SDI(+7.75%) 등이고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전일 대비 하락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1.2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셀트리온(-0.46%), 현대차(-0.9%), LG생활건강(-0.75%) 등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3.14p(2.15%) 오른 623.4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이 8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 원과 14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승마감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49%), 에이치엘비(+2.81%), 펄어비스(+2.48%), 케이엠더블유(+5.24%), 스튜디오드래곤(+9%), 씨젠(+0.95%), 헬릭스미스(+5.95%), SK머티리얼즈(+5.09%)이다. 셀트리온제약(-1.21%), CJ ENM(-0.37%)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등장했던 `경기 전반이 위축됐다`는 표현보다 더욱 경기 진단이 어두워진 것이다.
KDI 관계자는 "전 세계 주요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와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아울러 경기에 대한 기대가 악화되면서 생산과 소비 관련 심리지표가 모두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올해 2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에 최근에 발표된 경제 지표도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를 온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1분기에 악화된 경제지표가 2분기에 어느 정도 회복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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