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05p(2.44%) 하락한 2만3650.4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4p(1.79%) 내린 2823.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89.41p(1.03%) 하락한 8560.73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마이너스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달러(305%)가 폭락한 것이다. 이는 1983년 뉴욕상업거래소가 원유를 거래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국제유가 폭락은 1931년 미국의 대공황 시기나 1862년 남북전쟁 초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면서도 "이번 유가폭락이 워낙 일시적인 현상이라 에너지 산업이나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에 대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까지 겹친 탓이라는 분석도 이어진다. CNN은 "원유 저장 시설은 흘러넘칠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원유업체는 원유를 넘기기 위해 돈을 주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마이너스권의 유가가 하루 사이에 20달러 선으로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1일 6월 물량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는 2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6월물 WTI는 4.09달러 내린 20.94달러에 거래됐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05p(2.44%) 하락한 2만3650.4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4p(1.79%) 내린 2823.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89.41p(1.03%) 하락한 8560.73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마이너스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달러(305%)가 폭락한 것이다. 이는 1983년 뉴욕상업거래소가 원유를 거래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국제유가 폭락은 1931년 미국의 대공황 시기나 1862년 남북전쟁 초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면서도 "이번 유가폭락이 워낙 일시적인 현상이라 에너지 산업이나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에 대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까지 겹친 탓이라는 분석도 이어진다. CNN은 "원유 저장 시설은 흘러넘칠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원유업체는 원유를 넘기기 위해 돈을 주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마이너스권의 유가가 하루 사이에 20달러 선으로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1일 6월 물량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는 2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6월물 WTI는 4.09달러 내린 20.9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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