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20달러에서 11달러로 거의 반토막으로 떨어진 것으로 장중 한 때 6.5달러까지 밀렸다. 7월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다.
7월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다. 상대적으로 가격 지지력을 보였던 브렌트유도 20달러 선이 무너졌다. 국제유가의 기준물로 꼽히는 북해산 브렌트유가 10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미국 원유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 20일에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마이너스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 시장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국제유가 폭락은 1931년 미국의 대공황 시기나 1862년 남북전쟁 초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고 평가했다.
유가 폭락세는 뉴욕 증시에 또다시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631.56p(2.67%) 하락한 2만3018.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86.6p(3.07%) 내린 273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7.5p(3.48%) 떨어진 8263.23에 각각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3~4% 큰 폭으로 내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2.96% 하락한 5641.0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99% 내린 1만249.8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77% 하락한 4357.46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 역시 4.06% 내린 2791.34로 거래를 마쳤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대폭락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20달러에서 11달러로 거의 반토막으로 떨어진 것으로 장중 한 때 6.5달러까지 밀렸다. 7월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다.
7월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다. 상대적으로 가격 지지력을 보였던 브렌트유도 20달러 선이 무너졌다. 국제유가의 기준물로 꼽히는 북해산 브렌트유가 10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미국 원유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 20일에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마이너스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 시장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국제유가 폭락은 1931년 미국의 대공황 시기나 1862년 남북전쟁 초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고 평가했다.
유가 폭락세는 뉴욕 증시에 또다시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631.56p(2.67%) 하락한 2만3018.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86.6p(3.07%) 내린 273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7.5p(3.48%) 떨어진 8263.23에 각각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3~4% 큰 폭으로 내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2.96% 하락한 5641.0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99% 내린 1만249.8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77% 하락한 4357.46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 역시 4.06% 내린 2791.3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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