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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코스피 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세… 강보합권에서 ‘마감’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5-27 18:15:17 · 공유일 : 2020-05-27 20:02:34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2p(0.07%) 오른 203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8p(-0.09%) 내린 2027.9로 출발했다가 개인 순 매수와 외국인 선물 순 매수에 힘입어 오전 한때 상승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미ㆍ중 갈등에 따른 경계감이 확대되며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삼성전자 1.32%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 -4.39%, LG화학 -4.47%, 삼성SDI -5.93%, 카카오 -3.52% 등 최근 오름세를 지속했던 인터넷ㆍ소프트웨어 종목과 2차 전지 종목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이 몰린 탓에 하락 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복 3.32%, 기계 2.74%, 은행 2.41%, 철강ㆍ금속 2.29%, 운송 장비 1.9% 등이 강세였다. 특히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 수주 확대 기대감에 대우조선해양이 10.7%까지 급등하는 등 대형 조선주가 운송 장비 업종 강세를 주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4.52p(-0.62%) 내린 724.5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p(-0.12%) 내린 728.26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18억 원을 순 매도해 역대 최대 순 매도액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242억 원을 순 매도했고, 개인은 4285억 원을 순 매수했다. 개인의 순 매수액도 역대 최대치였던 2018년 1월 4일 4487억 원에 근접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ㆍ중간 전운에도 주식시장 영향이 덜했던 이유는 1단계 무역협정 수호 의지를 양측에서 확인해왔기 때문"이라며 "미ㆍ중간 마찰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은 현재 단계에서 예측하기보다 미국 제재 범위에 따라 대응하는 편이 낫다. 양상은 이번 주 후반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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