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받은 사실에서만 잘못을 시인한 채 사실상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고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도 외면한 자리였다.
일단 윤 당선인은 시민모금을 피해자에게 쓰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체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나눴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알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를 부인하며 외교부 발표로 이미 확인됐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성 힐링센터(안성쉼터)를 고가에 매입, 차액을 횡령했다는 의혹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다만 결과적으로 기부금에 손해가 발생한 점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남편 신문사에 정의연 신문제작 일감 몰아주기, 류경식당 종업원 월북 권유, 주택 매매자금 횡령 등과 관련해서도 강하게 부인ㆍ반박했다.
반면, 윤 당선인은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한 점에 대해서만 관행적으로 한 행동이라면서도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해당 후원금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일단 민주당은 기자회견 직후 입장문을 통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윤 당선인 본인도 애초에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내보였다. 그만큼 떳떳하다고 봐야 할까. 사실상 이번 기자회견은 윤 당선인 본인 해명을 위한 자리로 보였던 만큼 의혹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명했다고 보기는 당연히 어렵다. 지극히 윤 당선인 본인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해명한 것일 뿐이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납득 되지 않는 부분도 여전하다. 어떤 의혹도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은 만큼 향후 검찰 수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받은 사실에서만 잘못을 시인한 채 사실상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고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도 외면한 자리였다.
일단 윤 당선인은 시민모금을 피해자에게 쓰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체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나눴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알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를 부인하며 외교부 발표로 이미 확인됐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성 힐링센터(안성쉼터)를 고가에 매입, 차액을 횡령했다는 의혹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다만 결과적으로 기부금에 손해가 발생한 점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남편 신문사에 정의연 신문제작 일감 몰아주기, 류경식당 종업원 월북 권유, 주택 매매자금 횡령 등과 관련해서도 강하게 부인ㆍ반박했다.
반면, 윤 당선인은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한 점에 대해서만 관행적으로 한 행동이라면서도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해당 후원금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일단 민주당은 기자회견 직후 입장문을 통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윤 당선인 본인도 애초에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내보였다. 그만큼 떳떳하다고 봐야 할까. 사실상 이번 기자회견은 윤 당선인 본인 해명을 위한 자리로 보였던 만큼 의혹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명했다고 보기는 당연히 어렵다. 지극히 윤 당선인 본인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해명한 것일 뿐이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납득 되지 않는 부분도 여전하다. 어떤 의혹도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은 만큼 향후 검찰 수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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