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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 시행자에 ‘무궁화신탁’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6-02 12:53:15 · 공유일 : 2020-06-02 13:02:15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삼영아파트(이하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맞이했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주안삼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난 1일 지정ㆍ고시했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주체가 신탁 방식을 택하면 조합 대신 신탁사가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를 책임지게 된다. 신탁 방식은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조합 설립 등 중간과정을 건너뛸 수 있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비교적 투명한 운영과 신탁사의 신용등급을 활용해 저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준공 후 40년 가까이 된 주안삼영은 이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집행부 갈등 및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랜 기간 지연됐다. 이에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은 최근 무궁화신탁과 신탁방식에 따른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동의서 접수 시작 2주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 충족 요건을 넘어선 79% 이상 동의를 받았다"며 "신탁이라는 기능과 편익을 넘어서 고객의 주거행복 추구라는 본질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삼영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24층 이하 아파트 3개동 192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인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인천시청역 신설 등으로 생활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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