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평균 58.4점… 전문가들 “올해 7월까지 계속될 것”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6-05 16:48:39 · 공유일 : 2020-06-05 20:02:20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정부가 청약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를 높이면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청약 열기가 전국적으로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당첨가점은 58.4점이었다. 올해 3월에는 서초구 `르엘신반포` 67.8점, 4월에는 양천구 `호반써밋목동` 67점 등을 보이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주요 단지의 커트라인도 지난해 동작구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58점, 성북구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 54점, 강북구 `꿈의숲한신더휴` 52점으로 최소 60점은 돼야 안전하게 서울에서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수도권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를 앞두고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치솟았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서울, 경기권의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은 각각 98.1대 1, 36.2대 1에 달했다.

올해 서울 외 지역에서 평균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도 7곳에 이르렀다. 경기 수원시 `매교역푸르지오SK뷰`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145.7대 1을 기록했으며, 하남시에 위치한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아파트` 역시 10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과천시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의 경쟁률은 200대 1에 가까운 193.6대 1을 기록했고, 대구광역시 `청라힐스자이` 아파트는 141.4대 1, 하남시 `위례신도시우미린2차`는 115대 1, 화성시 `동탄역헤리엇에디션84`는 149.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에서만 100대 1을 넘었다.

유관 업계에서는 "정부가 청약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청약 열기는 과열에서 광풍 수준으로 치닫는 분위기"라며 "여기에 오는 7월 말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까지 겹쳐 청약 시장이 과열되는 것"으로 풀이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매규제 강화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올해 8월 이전까지 분양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며 "당분간 높은 청약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